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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소개] 별자리서당-삶의 지혜가 담긴 동...
  
 작성자 : 북드라망출…
작성일 : 2014-02-28     조회 : 5,263  




▶책 소개
이 책 『별자리서당 : 삶의 지혜가 담긴 동양별자리 이야기』(이하 『별자리서당』)는 별들의 메시지를 해석하기 위해 꼭 필요한 동양의 우주론과 동양별자리 28수에 대한 기초 지식들을 배우는 서당이다. 이곳에서는 오늘날 천문학(이라기보다 천체학에 가까운)에서 연구하는 별의 크기, 나이, 거리, 성분, 공전주기 등등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별자리서당』의 학습 목표는 ‘나와 우주의 관계 바로 알기’다. 하늘이 둥글듯 나의 머리가 둥글고, 땅이 네모나듯, 나의 발이 네모지며, 하늘에는 사시(四時)가 있듯 나에게는 사지(四肢)가, 하늘에 오행(五行; 목ㆍ화ㆍ토ㆍ금ㆍ수성)이 있듯 나에게는 오장(五臟; 간ㆍ심ㆍ비ㆍ폐ㆍ심장)이, 해와 달이 있듯 두 눈이 있다는 사실, 그리하여 동양별자리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치는 것이야말로 『별자리서당』의 졸업 조건이다. 입학 자격은 이 책과 별을 볼 수 있는 맨눈뿐! 이제 ‘고대인들의 눈으로 하늘 보기’가 시작된다.

 

▶지은이의 말
밤하늘의 별자리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자, 삶을 만나게 하는 통로였다. 이 책을 쓰면서, 별이란 무엇인가를 묻기보다, 별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 동양의 별자리 28수가 놓인 길을 따라 나를 돌아보려 노력한 1년이었다. 동양 천문학을 공부하면서 얻게 된 가장 비근한(?) 소득이 있다면, 하늘의 겉보기운동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리학의 성과들이 대중화되면서 양자역학이나 빅뱅 우주론 등의 지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하늘에서 해와 달과 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이는 많지 않다. 지구에서 보이는 하늘을 토대로 만들어진 고대 동양의 우주론은 내가 살아 숨쉬는 이 시공간에 눈뜨게 만들었다. 내가 어디에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시공간이 결정된다는 사실. 동양의 지혜가 현재를 살아가는 나를 중심으로 펼쳐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7쪽)

 

▶저자 소개
1981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동양별자리의 이름인 ‘자미원’이라는 마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던 산골 마을, 나의 꿈은 천문학자가 되어 더 넓은 하늘을 보는 것이었다. 까마득히 잊고 있던 어릴 적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 것은 고전과 접속하면서부터다. 2006년, 지방대를 다니다 상경해 연구실에 눌러앉았고, 그뒤로 고전의 세계에 입문했다. 공부를 하면서 내게 유독, 동양의 하늘이라는 ‘회로’가 눈에 들어왔다. 무궁무진하게 펼쳐진 동양 고전의 지혜가 흘러나오는 샘은 결국 그곳이 아니던가. 동양의 옛 천문학과 나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강학원의 친구들과 『갑자서당』, 『누드 글쓰기』, 『인물 톡톡』을 함께 썼다. 앞으로도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서 ‘고전평론가’의 삶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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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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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일: 2.24~3.19
강연일시: 3.25 pm 7:30~9:20
강연장소: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7층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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